카테고리 없음

12일차: 내가 부끄럽고 미웠던 순간

수-첩 2025. 6. 11. 00:46

 

-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을때 스스로 밉다. 무작정 미루기만 한다고 해결되는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행동한다. 약간 회피하고 싶은 마음인걸까. 하지만 미루는 것은 결국 나중가서 더 큰 상황으로 나에게 다가온다. 기다리면서 적절한 타이밍을 찾고 있다고 위안삼기도 하는데 가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거라고. 지금 당장 해야지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다.

 

- 내 위주로만 생각하려 할때 스스로 부끄럽다. 타인과 다툴 때 상대방이 그런의도인지 정확히 모르면서 내 위주로만 생각하려한다. 그렇게 해서라도 내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건지. 상대방이 너무 했고 나는 잘못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것 같다.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상대는 그럴 의도까지는 아니었으며 나도 그 순간을 벗어나면 그렇게까지 격해지지 않을때가 많다. 

 

 

3주차 목표 : 매력 발굴 - 내 빈틈이 곧 매력!
●●○○○